독서록

'억대 연봉을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 독서록 5

부력마법 2023. 7.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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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전한 작가 생활 노하우

1. 데뷔 방법

- 무료연재&출판사 컨택

무료연재를 한다->출판사의 컨택을 받는다 혹은 플랫폼과 직계약 한다.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잘 선택하자.

- 투고

투고 양식 및 서류에 대한 공지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숙지하고 그에 맞춰주자. 

검토에는 일주일 길면 한 달 내에 연락이 온다. 

출간 경력이 있다면 메일에 간단히 적자. 이 경우 이전 작품 성적이 좋았다면 당연히 우대가 될 것이고, 아니라도 신인 대우로 별반 다를 게 없다. 

출판사 답변 분석
1. ~하지만 계약하기 어려울 것 같다.
원고가 구려서 계약 못 하겟다. 
다른 예시 ) 다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원고가 있으면 연락 달라 는 말도 같은 의미

2. 원고의 특정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면 계약 진행 가능하다. 
웬만하만 출판사 의견을 따르자

3. 이 원고는 힘들지만, 혹시 다른 작품(을 쓸 의향)이 있다면 계약하고 싶다. 
아주 드문 경우, 소재는 별로지만 필력이 마음에 들어서 신인 작가를 키우고 싶을 때 하는 경우. 이런 답장을 받으면 꼭 다른 원고를 보내자, 원고가 없다면 시옵시스라도 최대한 상업적 스토리로 전달하자.

- 공모전 수상

투고형 공모전(공개 연재 대신 원고를 메일로 받는 시스템)과 연재형 공모전(공개적으로 운영하는 공모전)이 있다. 

주의사항
1. 원고보다 재미없는 시놉시스
2. 모바일 친화성 없는 원고
가독성 챙기자. 
3. 공모전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집필 시작
4. 급하게 마지막 날 넣는 불상사
넉넉하게 여유 있는 날짜에, 최소한 사나흘 전에 보내고 확인해야 한다. 
5. 잘못된 장르 카테고리
장르 짬봉, 너무 복잡한 세계관 등등

연재형 공모전이 열릴 때 마음 가짐 '홍보' 안 해도 올라갈 작품은 올라간다. 지인 버프와 홍보의 효과는 약하다. 공모전에 오래 연재한다고 손해 보지 않는다. 공모전으로 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공모전은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이번에 신작은 단편으로 진행하고, 다음 작품은 공모전 준비해볼까?

어차피 벽보고 쓰는 충분히 되지 않았나 싶은데...! 일단 연재형 공모전에 오래 연재한다고 괜찮다고 하니까. 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더미. 하나씩 해결하자. 

한 가지 이상한 곳에서 컨택은 조심하자. (여러 번 받아 봄) 처음 듣는 곳이고, 잘 모르는 곳이라면 안전하게 거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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