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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 보며 배운 거
미국 경찰은 21피트룰이 있다. 칼든 범죄자를 총을 쏘아 제압하려면 최소 21피트(6.4m)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는 경찰의 안전을 위한 거리이지만, 한국 경찰의 테이저건 유효 사격은 고작 3,4m밖에 되지 않다. 훨씬 위험하다는 소리이다.
요즘 묻지마 흉기 난동이 극성이다. 극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조차 우습다.
죄없는 시민들이 다치지 않게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이 다치지 않게 범죄자를 제압해야 한다. 안전거리조차 확보되지 않는다면 어느 경찰이 쉽게 범인을 제압할 수 있을까?
미국의 21피트룰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조금 더 우리나라 경찰의 안전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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